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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창고

141011 제보자 무대인사 후기

(비루한 아이폰 화질...^^.........)


플투스콘 가기 전에 보고 온 코엑스 제보자 무대인사>.<

운좋게 A열 양도 받아서 갔다왔다 양도표 구하느냐고 몇일을 눈알빠지게 돌아다니다가

간신히 양도 받고 토요일날 근무 끝나고 고터에서 1시버스 타고 2시에 서울고터 도착했는데

주말이라 차가 너무 막혀서 멘붕.........;ㅅ; 택시 안에서 울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 2시 45분 무인이였는데 코엑스 도착하니까 2시 43분... 냅다 뛰어서 표 받고 입장 하자마자

배우님들 입장하심 하마터면 골로 갈뻔했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메라 무거워서 안가져온거 진짜 땅을치고 후회했다.. A열에서 아이폰으로 대충 찍고 생눈으로 미모 감상...

좋으신분 만나고 현아언니도 만나고 너무 좋았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 받아서 감동의 눈물 좀 흘리고

배우님들 무인 끝나고 플투스콘 때문에 무인만 보고 나온.....ㅠㅠ 강변 cgv도 순간 고민했지만 보고가면

콘서트 늦을것 같아서 바로 성남으로 넘어갔다는 안타까운 수니의 얘기라는..............

무튼 연석시 A열에서 봐서 너무 행복했다ㅠㅠㅠㅠ 꽃다발도 받고 그랬는데 누가 꽃인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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