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이번시즌도 벚꽃엔딩으로......;(

현대 4년만에 챔프전 진출해서 봄배구 잘 마무리 하나 싶었지만

아쉽게도 준우승! 수고 많으셨습니다<3

제일 아쉬워 할 우리 현대 선수들, 최강서포터즈 자일즈, 감독님, 코칭스탭분들

모두모두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시즌엔 꼭 별 땁시다! 현대 화이팅

★★★

 

그리고 4월5일 철규오빠의 생일을 맞이하여 파바에서 주문한 케익인데

4월3일 캠프전 4차전때 미리 챙겨줬당

내가 원한 디자인도 아니고.. 축하팻말에 내 이름도 새겨주지도 않고 그냥 그랬다

4만원이 아까웠지만.. 오빠가 너무 고맙게 받아줘서 감동의 눈물이ㅠㅅㅠ

퇴근길때 오빠 밝은조명 쪽으로 끌고 와서 케익 주면서 얘기해줬더니 웃으면서 고맙다고 잘먹겠다고ㅠㅠㅠㅠ

 인증샷도 찍었다ㅋㅋㅋㅋ 역시 철규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다가올 여름캠프와 코보컵을 기다리며 아쉬움을 접어야겠구만...

무튼 현대 이번 시즌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