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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창고

170722 지창욱 데뷔 10주년 콘서트

 

 

7시 티켓팅 처참히 실패하고 울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적으로 2시 콘서트 추가 되서

피켓팅 뚫고 성공해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저 날 더운 정도가 아니고 녹는줄 알았음....

아침부터 치과 갔다가 치료 끝나자마자 달려서 버스 타고 도착했는데...... 도착을 했는데.....

땀이................................ 비오듯이............................................... 옷이 다 젖을 정도로....

태어나서 땀 이렇게 많이 흘려본적 처음이였음..... 더워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옷이 젖을 정도였음 ㅠㅠ

도착하자마자 데이락 부스 가서 슬로건하고 부채 받고 얼떨결에 나눔 하는 부채도 받고

일행들 만나서 굿즈줄 섰는데 진짜 녹아 내리는줄 알았다 너무 더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광봉하고 0722지창욱팩 샀는데 존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액자 너무 탐났었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생캐릭터 투표 하고 편지 쓰고 입장함ㅋㅋㅋ

자리 B1구역이였는데 올홀은 몇번 가봐서 시야는 괜찮았음.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가깝고 좋았다.

(사실 올홀은 우리 애들 비긴즈콘때 이후로 2년만에 온 곳이였음ㅋㅋㅋ)

셋리스트는 다 알테니 패스 하고......

내가 빡쳤었던건 개인멘트 오지게 한거랑 오빠가 객석 돌아다니면서 팬들 가까이서 봐준건 좋은데

옷을 잡지를 않나 껴안지를 않나ㅡㅡ 나 진짜 쌍욕이 절로 나왔음

영상 찍다가 기가 막혀서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 존중 1도 안해준 여자사람들ㅡㅡ 아무리 좋아도 정도껏 해야지 뭐하는 짓들이람;;;; 할많하않-_-...

앵콜곡 할때도 슬로건 이벤트도 존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

다들 타이밍 1도 못맞추고 슬로건도 미리 들고 있는 사람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

창욱 말고는 다 마음에 안들었지만.......^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창욱으로 이겨냄........

군대 잘다녀오고ㅠㅠㅠㅠㅠㅠ 기다릴게요 창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창욱 ㅠㅠ